최근 아침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겨울철 급증하는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겨울철의 건조한 공기는 바이러스 전파를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코나 기관지의 점막을 마르게 해 바이러스가 쉽게 침입할 수 있게 한다. 특히 감기로 대표되는 `급성호흡기감염증`은 그 증상이 코로나19와 유사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GC녹십자의료재단에 따르면 급성호흡기감염증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에 의한 급성호흡기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을 통칭한다.
통상 감기라고 불리는 급성비인두염이 대표적이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로 손꼽힌다.
감기는 200여 종 이상의 바이러스와 연관돼 있다. 이중 중 30~50%가 리노바이러스(Rhinovirus)이고, 10~15%가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Parainfluenza virus) 등이 주요 원인 바이러스로 꼽힌다. 문제는 각 바이러스 군 별로 여러 종이 있다는 점이다. 실제 리노바이러스만 해도 종류가 다른 형태의 바이러스가 무려 100여종에 이른다.
보통 감기에 걸리면 1~3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감기 바이러스가 상부 호흡기계에 어느 정도 침투했는지에 따라 그 증상도 다양하다. 대표적인 증상은 인후통, 권태감, 발열, 콧물, 코막힘, 기침 등이 있다. 성인은 열이 나는 경우가 드물거나 38도 이하의 미열에 그치지만, 소아의 경우 발열 증상이 흔한 편이다. 증상이 시작된 후 2~3일까지 최고로 심해진 후 일주일 가량 지나면 대부분 증상이 사라진다.
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는 증상이 2주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감기로 인해 인후부가 손상되고 특히 건조한 계절에 손상된 인후부가 정상으로 회복이 되지 않으면 기침, 가래, 후두부의 이물감이 3주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흡연자의 경우 기침이 좀 더 심하고 오래 지속되며, 비염이 있는 경우 후비루증후군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고 부비동염, 천식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같은 급성호흡기감염증에 속하는 독감은 감기와 전혀 다른 질환으로 구분된다. 독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Influenza virus)가 일으키는 전염성 높은 질환으로, 감기와 달리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독감 증상의 특징은 38~41도에 이르는 고열과 심한 근육통으로, 주로 초기 2~3일 사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다가 점차 나아진다. 오한과 두통이 나타나기도 하며 일부 환자는 기침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며 흉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급성호흡기감염증은 원인 바이러스가 다양한 반면, 원인 바이러스가 다르더라도 감염 초기의 증상은 서로 비슷한 경우가 많아 임상적 증상만으로는 명확한 원인을 진단하기 어렵다. 때문에 정확한 진단검사를 실시해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적절한 항바이러스제나 증상 완화를 위한 약제를 처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전국의 수십개 의료기관에 급성호흡기감염증 진단검사인 `호흡기 바이러스 PCR 19종` 검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검사는 수검자의 객담, 구인두 및 비인두 도말물에서 19종의 주요 호흡기 바이러스를 실시간 유전자 증폭(Real-time PCR) 장비를 이용해 동시에 검출하는 검사로, 정확한 원인 바이러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급성호흡기감염증 예방을 위해선 무엇보다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보통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눈, 코 등을 접촉하여 바이러스가 몸 안으로 침투되기 때문이다.
규칙적으로 손을 씻고 되도록이면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실내 환경의 경우 습도가 낮아지면 호흡기가 건조해지고, 너무 높은 경우 바이러스나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50~60% 정도의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평소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전유라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감기는 대부분 자연 치유되기 때문에 확진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코로나19, 독감 등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유사 증상의 질환이 유행하는 상황에서는 이를 감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호흡기 질환 의심 증상이 있다면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와 함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함께 시행해 정확한 질환을 감별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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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연간 출생아 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출산 연령의 증가 및 산과적 질환의 진단과 치료 기술의 발달로 재태기간 37주 이전에 출생하는 이른둥이(미숙아)의 비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른둥이는 발달 지연 및 인지 기능 저하, 주의력 결핍, 자폐 등의 행동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많으며, 적절한 따라잡기 성장을 하지 못할 경우 최종 키나 몸무게가 또래에 비해 작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여러 진료과 의료진의 다학제 진료가 가능한 추적관찰 클리닉을 개설하기로 결정, 직원 대상 네이밍 공모를 통해 ‘희망둥이 성장발달 클리닉’을 개소했다.
희망둥이 성장발달 클리닉에서는 이른둥이를 포함해 신생아 시기에 신경계 질환을 앓거나 각종 선천성 기형 및 유전 질환을 진단받은 경우의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신생아집중치료실 퇴원 후 학동기(만 7세)까지 성장과 발달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빠른 진단과 치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성모병원, 염분과 당분 걱정 줄인 ‘회복식 도시락’ 개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병원장 윤승규 소화기내과 교수)과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는 염분과 당분 조절을 필요한 환자 및 일반 고객 대상 도시락인 '닥터의 도시락'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병원 영양사들이 분석한 10년간의 환자 및 일반급식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서울성모병원 의료진 자문과 감수를 받아서 미셸푸드 R&D팀이 개발한 도시락이다.
이 도시락은 '건강한 간편 회복식'을 목표로 개발했고, 식단형 도시락 6종과 단품 밥 종류 3종으로 구성됐다. 염분과 당분 함량을 조절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윤승규 암병원장은 "질환에 따라 식단이 달라야 하며, 영양 균형을 지켜야 하는 환자 식단은 치밀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며 "식품 트렌드에 따라 염분과 당분 조절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맛있고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식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국내 최초 민간 의료기관 정보분석실 운영
가톨릭중앙의료원, 민간 의료기관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정보분석실을 운영 중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2019년 10월 30일 ‘CMC Digital Transformation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이래 가톨릭빅데이터통합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선도 보건의료 빅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7개 분야 7개년 전략 계획을 순차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
CMC는 산하 8개 부속병원(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6,300여 병상 보유로 약 1,500만 명 분량의 국내 최대 규모 민간 기관 의료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센터는 연구자들이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1월부터 ‘빅데이터 네트워크 전문센터 구축 지원사업’(한국정보화진흥원)의 일환으로 ‘정보분석실’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정보분석실은 민간 의료기관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시스템으로써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자료 공유서비스 중 ‘맞춤형 연구DB’,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중 ‘의료빅데이터’와 유사한 개념이다.
[땅집고] 서울에서 부동산 개발 호재가 가장 많은 자치구가 어딜까요. 강남권에서는 단연 강남구가 떠오를 겁니다. 강북이라면 용산구를 꼽을 텐데요. 최근 용산구 빌딩 시장에서 남영동이 유독 주목받고 있습니다.
남영동은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호선 숙대입구역을 끼고 있는 이른바 ‘더블 역세권’ 지역입니다. 왕복 8로 한강대로를 따라 직사각형 모양을 띤 작은 동네인데요. 남영동 내 일본 군영이 있던 자리를 미군이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골목마다 스테이크와 부대찌개를 파는 식당이 몰려 ‘스테이크 거리’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큰길을 따라 크라운해태 사옥을 비롯해 각종 오피스 건물이 들어서면서 직장인 중심 유동인구가 풍부한 지역이 됐죠.
그런데 남영동에는 유독 낡은 단층 건물이 많습니다. 오래 전 일제시대 지은 건물도 적지 않은데요. 2010년 12월 남영동 대부분이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묶이는 바람에 건물 신축이 불가능해진 탓입니다. 지구단위계획이란 토지를 어떻게 활용할지 큰 밑그림을 그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 그림이 다 그려지기 전까지는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묶어 새 건물을 짓지 못하도록 합니다. 당초 용산국제업무지구가 남영역과 숙대입구역 역세권까지 포함해 개발하기로 했던 터라 인근 남영동도 총 6개 특별계획구역으로 나뉘어 지정됐죠. 그런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규제에 묶인 채 지금 상황에 이른 것입니다.
2011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후 5년간 남영동의 건물 매매건수는 총 6건에 불과할 정도로 투자자 외면을 받았습니다. 건물 신축은 할 수 없고 리모델링이나 대수선만 허용된 영향이 컸습니다. 하지만 용산 개발이 활기를 띠면서 남영동 빌딩 시장에도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더해 도로가 일자로 쭉 뻗어있고 상권이 형성되기에 좋은 넓이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남영동 건물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최근 5년 건물 매매 건수와 평당 매각가격이 해마다 경신되고 있습니다. ▲2016년 6건, 5497만원 ▲2017년 8건, 5676만원 ▲2018년 10건, 5999만원 ▲2019년 10건, 6253만원 ▲2020년 8건, 9044만원(10월 기준) 등입니다.
대표적인 매매 사례를 살펴볼까요. 먼저 올 9월 총 15억원, 평당 8333만원에 팔린 단층 적산가옥입니다(남영동 107-2). 1932년 준공했고 대지 59.5㎡, 연면적 43.8㎡ 규모인데요. 단층 건물이며 신축은 불가능하지만 투자자가 미래 가치를 보고 매입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거래 신고 완료 후 잔금 납부 전입니다.
역대 평당 최고가에 팔린 건물도 알아볼까요. 올 7월 15억6500만원(평당 9044만원)에 매매된 사례인데요. 1954년 지은 2층 건물로 대지 57.2㎡, 연면적 79.83㎡ 규모입니다. 건물 옆 필지가 대로변 건물 주차장으로 사용 중이라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가시성이 뛰어나고, 박스 건물이지만 코너에 있는 효과까지 나서 투자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용산구에 계획된 각종 개발 호재가 실현되면서 남영동 건물 가치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떤 호재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서울시 교육청이 옛 수도여고 터에 신청사를 짓고 2023년 이전합니다. 이어 남영동 제2업무지구 일대에는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입니다. 갈월동 92 일대 1만3466㎡를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 용적률 800%를 적용해 개발합니다.
용산 캠프킴 부지(약 1만4000평)도 관심사죠. 이곳은 복합시설조성지구로, 지상 50층이 넘는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8·4 대책을 통해 이 땅에 공공주택 3100가구를 짓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아직까지 개발 방향이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남영동 상권에는 호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용산공원입니다. 현재 부지 면적만 여의도(290㎡·약 87만 7250평)와 맞먹는 243만㎡(73만 5000평)인데요. 생태 단지와 문화시설을 함께 짓고 시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2027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후 용산공원 개발 시점에 맞춰 남영동 일대 지구단위계획도 변경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용산구 대부분 호재는 2025년 이후 실현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남영동 상권이 단기적으로 확 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금 당장은 지구단위계획 등 제한이 있기 때문에 미래 호재만 믿고 섣불리 투자에 나서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데요. 현재 대부분 단층 건물이어서 임대해도 높은 수익을 올리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가치는 분명합니다. 용산구 유입 인구가 늘면서 남영동 상권은 점점 확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영동 건물을 매입한다면 당장의 임대수익률을 노리기 보다 개발 호재로 인한 지가 상승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투자 기간을 길게 잡고 시세차익을 거두는 관점으로 접근하는 게 성공할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Neuroscience Letters' 10월 16일자에 게재된 넥스모스의 논문. [넥스모스 제공]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한 국내 바이오벤처가 증명했다. DNA압타머(Aptamer) 기술로 파킨슨병 치료 물질을 체내에 오래 머무르게 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보게 한 것이다.
넥스모스(대표 김정훈)는 파킨슨병 치료제인 항산화물질인 DNA압타머 복합체 ‘NXP031’를 파킨슨병 동물모델에 적용한 결과 신경보호 효과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NXP031이 운동능력과 인지능력을 개선해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밝혀낸 것. NXP031은 넥스모스와 경희대 김연정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신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뉴로사이언스 레터스(Neuroscience Letters)’에 10월 16일자로 게재됐다.
파킨슨병은 뇌의 중뇌에 위치한 도파민(dopamine)을 생성하는 신경세포가 소실돼 발생하는 퇴행성 신경질환. 떨림·경직·자세불안·보행장애 등이 주요 증상이다. 치매와 더불어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지만 정확한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다.
기존의 많은 선행 연구에 따르면, 유해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스트레스가 파킨슨병에서 도파민성 신경세포 퇴행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산화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으로 항산화제가 널리 활용된다.
넥스모스는 항산화물질이 체내에서 활성형으로 오래 머무르지 못하는 문제점을 DNA압타머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해결했다. DNA압타머를 이용해 항산화물과 결합, 산화를 줄이고 효능을 높이는 실험을 진행했다.
넥스모스와 연구팀은 실험쥐에게 파킨슨병 유발 독성물질인 MPTP를 투여해 파킨슨병을 유도했다. NXP031를 투여해 파킨슨병이 유발된 동물에서 현저한 운동장애 개선 및 신경보호 효과와 뇌신경 염증을 억제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NXP031이 운동능력과 인지능력을 개선해 궁극적인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넥스모스 김정훈 대표는 “항산화물질이 체내에서 활성형으로 오래 머무르지 못하는 문제점을 DNA압타머 기술을 이용해 해결했다. 혈액, 뇌내 활성형 항산화물질의 농도를 높여 파킨슨병 치료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파킨슨병 치료제로써 NXP031의 의약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치료제가 없는 파킨슨,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또다른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넥스모스는 DNA압타머를 통해 산화를 지연 또는 억제시킴으로써 항산화물질의 안정성과 효능을 극대화하는 원천물질인 압타민(Aptamin)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원천기술을 보유 중이다.
ゲーム機の世代交代が始まろうとしている。いまのところ先頭を走っているのはマイクロソフトだ。「Xbox」の第4世代となる「Xbox Series X」と「Xbox Series S」は11月10日に全世界で発売される予定で、ソニーの「プレイステーション 5(PlayStation 5、PS5)」より2〜9日間(地域によって異なる)ほど早く消費者の手に届くことになる。
ただし、今回はさまざまな意味でこれまでとは様相が異なる。第3世代の「Xbox One」の4年後に発売された最上位機種「Xbox One X」はスペックが大きく変わっており、今回の世代交代も「Xbox 360」からXbox Oneへの刷新に近いような印象を受ける。
[퓨처타임즈=유은경 기자] 모든 코로나바이러스를 영원히 없앨 수 있을까? 코로나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미래에는 더 많은 것이 기다리고 있다. 전염병이 우리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주었다면 우리가 사후 대응이 아니라 사전에 맞서야 한다. 200명의 과학자 그룹은 이 연구는 희망찬 미래를 향한 두 가지 길을 그린다. 하나를 통해 글로벌 협업이 이론 및 실험실 연구를 기존 임상 데이터와 빠르게 병합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현재의 대유행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는 범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는 미래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적 가능성도 제공할 것이다.
그들 모두를 지배하는 하나의 백신. 그것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길 희망을 가진 새로운 글로벌 협력의 목표였다. 현재 유행병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인 SARS-CoV-2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심지어 아직 인간으로 도약하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도 마찬가지이다.
Science에 게재된 이 독특한 협력은 학계와 업계의 경계를 넘나 드는 거의 200명의 과학자들의 고견을 듣고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공유 압력 포인트를 가지고 있을까? 그렇다면 전체 바이러스 군에 대한 보편적인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이를 악용할 수 있을까?
대답은 "그렇다"이다. 연구팀은 세 가지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 SARS-CoV-1, MERS-CoV)를 해독하기 위해 현대 생물학 도구 전체를 가져왔으며, 각각은 인간 사회에 큰 피해를 입혔다. 이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와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분석함으로써 팀은 바이러스가 우리 몸을 감염시키는 데 사용하는 몇 가지 중요한 공유 단백질을 찾을 수 있었다.
손을 흔드는 가설 단계에서 멈추지 않았다. 한 그룹은 CRISPR을 사용하여 이러한 취약한 바이러스 단백질을 체계적으로 테스트하여 어떤 것이 바이러스의 복제 능력을 파괴하는지 확인했다. 그런 다음 다른 그룹으로 다시 전달되었으며, 이 그룹은 바이러스 단백질 후보를 확인하기 위해 양성 반응을 보이거나 코로나19 양성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수십만 개의 의료 청구 데이터를 사용했다. 그 결과 위험한 바이러스 군 전체를 물리치는 방법에 대한 플레이 북이 탄생했다.
이러한 바이러스 압력 포인트는 SARS-CoV-2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동물에서 인간으로 도약한 현재 알려진 모든 코로나바이러스 간에 공유된다. 아직 만나지 못한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하여 모든 코로나바이러스가 동일한 취약성을 가질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시작에 불과하다. 쓰라린 진실은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이나 전염병에 관해서 과학자들은 한 가지에 동의한다는 것이다. 우리 미래에는 더 많은 것이 있다는 것이다. 공격을 시작할 때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좌절과 거의 동의어이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의 바이러스가 아니라 온 가족이다.
좋은 소식은 우리가 이미 일부 가족 구성원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한 추정치에 따르면 이 버그가 10,000년 동안 존재했으며 우리는 수십 가지 변종을 알고 있으며 7가지 변종이 인간을 감염시킬 수 있다. 많은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라고도 하는 기침이나 가벼운 기침을 유발한다.
이 문제는 일반적으로 박쥐, 돼지 또는 설치류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바이러스 균주가 완전히 양성이고 인간을 감염시킬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돌연변이를 일으킬 때 촉발된다. 일련의 불행한 사건에 덧붙여, 바이러스는 그 지루한 캐리어 대 인간 홉을 만들 기회를 얻는다. 그러면 이 변종은 인간에게 위험해지며 우리는 그것에 대한 면역력이 없다. 바이러스는 산불처럼 우리 인구를 휩쓸고 지나간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는 유전적으로 유사하다. 즉, 많은 구성원이 유사한 단백질 '열쇠'로 인간 세포에 들어가고 공유 분자 기계를 사용하여 세포 내부에서 복제될 가능성이 높다. 두더지처럼 발생하는 코로나바이러스 공격을 하나씩 처리하는 대신 일반적인 아킬레스 건을 찾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단백질을 통해 인간 세포 내부로 들어가 복제된다.
세포에 들어가기 위해 바이러스의 단백질은 우리 세포에 점재하는 단백질을 붙잡는다. 우리의 순진한 세포는 종종 추가 분자 과정을 통해 바이러스를 초대한다. 나쁜 집에 들어간 사람처럼 바이러스는 세포 내부의 기계를 덮어쓰면서 스스로 복제하여 세포를 손상시킨다.
학문적으로 말하면 단백질 핸드 셰이크를 '단백질 상호 작용'이라고 하며, 바이러스와 인간 세포가 물리적으로 함께 모여 바이러스에 접근하고 복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상호작용을 식별하고 분리하면 바이러스가 세포를 공격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그것이 새로운 연구가 시작된 곳이다. SARS-CoV-2의 게놈과 300개의 인간 단백질과의 상호 작용에 대한 초기 연구를 기반으로 이 그룹은 SARS-CoV-1과 그 사촌인 MERS-CoV로 계산 분석을 확장하여 공통점을 찾아 냈다. 겹치는 부분은 놀라울 정도로 컸지만 각 바이러스 균주에는 고유한 트릭이 있다. 예를 들어, 인간 세포에서 효율적으로 복제하기 위해 세 바이러스 모두 수많은 유사한 단백질 (단백질 'N'이라고 함)을 사용하여 세포의 정상적인 단백질 제조 공장과 상호 작용했다.
이론에서 실제 검증으로 이동한 후 이 그룹은 CRISPR 및 RNA 간섭 (유전자 메시지를 침묵시키는 노벨상 수상 기술)을 사용하여 화면에서 300개 이상의 바이러스 단백질을 하나씩 제거했다. 그런 다음 그들은 페트리 접시에 있는 인간 세포를 무릎 덮개가 있는 돌연변이로 감염시켜 그들이 여전히 복제하고 번성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코로나바이러스가 스스로 복제하는 데 필요한 수많은 단백질이 73개였다. 일부는 과학자들에게 친숙하고 바이러스 맵을 검증했다. 예를 들어 PGES2 (내가 알고 있는)는 세 가지 바이러스 모두에서 공통 'N'단백질과 상호 작용하여 이전 컴퓨터 모델링 결과를 검증한다.
그러나 그들은 실생활에서 어떤 일을 할까? 다음 엄청난 단계에서 팀은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거나 양성으로 추정된 약 74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일부 사람들은 PGES-2를 붙잡아 잠재적으로 바이러스 성 'N'단백질에서 떼어내는 인도 메타신이라는 약물을 처방받았다. 따라서 분자 거리가 멀어진다. 바이러스와 인간 세포 사이의 단백질 핸드 셰이크가 사라짐에 따라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바이러스가 정상처럼 스스로 복제할 수 없다.
의료 청구 데이터에 따르면 그럴 수 있다. 인도 메타신을 복용한 사람들은 PGES-2를 표적으로 삼지 않는 다른 유사한 약물을 복용한 사람들보다 병원에 입원하거나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할 가능성이 적었다.
즉, 컴퓨터 모델링, 유전학, 분자생물학, 실제 데이터를 사용하여 팀은 우리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3가지 코로나바이러스에서 보존된 인간-바이러스 단백질 악수를 발견했을 수 있다.
그것은 유일한 흥미로운 단백질 악수 쌍이 아니다. 팀은 바이러스 단백질이 숙주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포괄적으로 문서화하는 여러 '바이러스지도'를 작성했다. 각각은 세 가지 균주 모두를 표적으로 삼을 수 있는 다발성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표적이 된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일반적인 취약성이 궁극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다는 약속은 없다. 바이러스는 우리와 같은 숙주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미친 능력을 지닌 왜곡주의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편적 백신이 푸른 하늘 프로젝트인 이유이다. 특히 아직 코로나19에만 효과적인 백신이 없는 경우 더욱 그렇다.
하지만 전염병이 우리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주었다면 우리가 사후 대응이 아니라 사전에 맞서야 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희망찬 미래를 향한 두 가지 길을 그린다. 하나를 통해 글로벌 협업이 이론 및 실험실 연구를 기존 임상 데이터와 빠르게 병합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다른 길은 더 험준하지만 끝이 더 밝다. 팀은 기본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를 완전히 종식시킬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을 작성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그러나 EMBL의 유럽 생물 정보학 연구소 (European Bioinfrmatics Institute)의 연구 리더인 Pedro Beltrao 박사는 “현재의 대유행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는 범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는 미래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적 가능성도 제공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さらにもう1つ、VF-AD4のUSB Type-Cポートの注目すべきポイントが、DisplayPort Alt Modeに対応していること。つまり、同じく対応する外部ディスプレイと組み合わせることで、USBケーブル1本で外部ディスプレイに映像出力でき、しかも同時にVF-AD4に給電までしてくれるのだ。
USB 3.0ポートでは最大5Gbpsのデータ転送速度を実現できる。手元にあった外部SSDで試してみると、以下のベンチマーク結果にあるようにeMMCの1.5~2倍近いリード/ライト速度を叩き出した。ほかのパソコンと共用する大容量データなんかは外部SSDに保管しておいて、内蔵ストレージを圧迫させないようにする、という使い方も良さそう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