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미디어 김소영 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 김우섭, 석창현)이 마트형 할인점 킴스클럽의 자체브랜드(PB) ‘오프라이스(O’PRICE)’가 유명 외식업체들과 손을 잡고 가정간편식(HMR)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가정간편식 상품은 유통업계 단독으로 진행되는 채선당 샤브샤브를 시작으로 서가앤쿡 함박스테이크, 70년 전통 미국 1등 소시지 쟌슨빌(JVL)의 부대찌개 등이 있다. 특히, 지난주 출시된 채선당X오프라이스 소고기 샤브샤브 칼국수는 17년 전통의 샤브샤브 전문브랜드 채선당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정통 샤브 육수를 집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다.
오는 23일에는 서가앤쿡의 시그니처 요리인 서가앤쿡 함박스테이크가 출시된다. 전자레인지로 4분이면 조리가 끝나며 1인분에 599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공략한다.
‘오프라이스’는 2018년 론칭한 킴스클럽 내 자체 상품 브랜드다. 고객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생필품군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스토리 있는 가정간편식군을 만들어오고 있다. 오프라이스의 가정간편식 신제품은 전국 38개 킴스클럽 매장과 이랜드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오프라이스 관계자는 “매끼를 집에서 먹어야 하는 요즘 가계 부담이 높아진 ‘집콕족’와 ‘돌밥족’을 위해 간단한 조리로도 고퀄리티의 음식 맛을 낼 수 있도록 했다”면서 “온라인몰과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도 고객 반응이 뜨거워 완판 행렬을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September 17, 2020 at 09:0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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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오프라이스, 채선당 샤브샤브·서가앤쿡 함박스테이크 가정간편식으로…집콕족·돌밥족 위한 신제품 - 엔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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